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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개최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민화특별전 운영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0:47]

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개최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민화특별전 운영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5/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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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민화특별전 포스터(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3일부터 8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 새가 되어 날아든다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화조도 속 새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리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돼있다. 구체적으로 1행복을 원하는 이에게’(닭과 매) 2사랑하는 이에게’(기러기와 원앙) 3성공을 원하는 이에게’(백로와 학)를 각각 주제로 다양한 민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엽서에 여러 스탬프 도안을 순차적으로 찍어내 민화를 완성하고, 자신의 염원 적는 꿈을 그리다엽서 만들기 체험과 민화 속 새들을 활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소망의 민화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 속 새에 담긴 소박하고 꾸밈없는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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