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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천 회장,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 설립 화제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 인생 후반에 도전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17:57]

김상천 회장,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 설립 화제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 인생 후반에 도전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5/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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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를 지난 9월 설립한 김상천 계수나무장학회 회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상천 계수나무장학회 회장은 지난 9,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가요계 일각에선 김 회장의 설립 취지를 높게 평가하며 재계에서도 그의 선의를 호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설립 취지에 대해 형편이 어려운 트로트 가수들에게 앨범 제작 지원을 비롯 관련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어 연예기획사를 만들게 됐다고 설립 동기를 1일 밝혔다.

 

CEO 회장 출신인 김상천 회장은 연예기획사인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본인도 시니어로서 대중 가요계에 늦깎이로 데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 회장은 한국영화배우협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영화계를 두루 경험했다. 그는 현재 대중가요계에 진출해 작사·작곡을 병행하며 직접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 '왕년에 머시마' ‘낭만 나그네' 등 앨범을 내기도 했다.

 

그는 시인으로 직접 작사를 하면서 유명 작곡가 등과 교류했다. 개그맨 유재석 씨가 부른 '합정동 5번 출구', 이 노래를 불과 15분 만에 만든 천재 작곡가 박토벤 씨는 대표적인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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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절모를 좋아하는 김상천 회장의 중후한 모습, 그는 일상의 한 면을 트로트로 작사/작곡해 보통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 최고 편곡가인 정경천 씨가 편곡한 '앗싸라비아'1호 소속 가수인 노수영 가수(미스트롯 3 본선 참가자)가 불러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5, 그의 부친인 김계수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계수나무장학회를 만들어 약 20여년 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해 왔다.

 

그러다 이번에 대중문화예술 사업 일환으로 기획사인 계수나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대중가요 트로트 가수들에게 앨범 제작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천 회장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총재 출신으로 몸소 도전정신을 실천하며 생활해 왔다.

그는 시니어들을 향해 "100세 시대를 맞이해 젊은 시절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인생 후반전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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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을 겸하는 노래하는 가수 김상천 회장은 언제나 볼펜이나 메모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언제 도전의 기회를 가질 지도 모른다, “뭐든 내친 김에 도전해야 비로소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를 아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역시 도전 전도사답다며, 그의 연예기획사 설립을 높이 평가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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