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제이디상생포럼(상임대표 정회근)은 10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여의도)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포럼 고문 및 임원단이 상견 간담회를 가졌다.
정회근 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비영리단체로써 지자체의 공공성과 공익을 위해 지원하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단체”라며, “새만금사업의 완성을 위한 지원활동, 2036 하계올림픽 지원, U자형 서해안 철도건설 홍보, 지역언론의 응원을 위해 힘 쓸 것”이라 인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환영 인사에서 “전국에 계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북을 위해 조언하고 함께 한다하니 힘이 난다”며, “여러분과 함께 하면 뭐든 더 잘 될 거라는 느낌이 든다”고 화답했다.
지난 7월 1일 창립한 제이디상생포럼은 오는 11월 14일 2025년도 송년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회원 간 친목을 바탕으로 회원 비즈니스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관련 토론회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들은 2026년도 정부 국가예산편성 728조원, 전북특별자치도 예산 9조 6천억 규모 등에 관한 자료를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기업유치, 새만금4대특구(투자진흥, 이차전지, 기회발전, 교육)지원 등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특히, 2036하계올림픽, U자형 국가철도망(서해안 철도), 전주·완주통합, 투자유치, 신산업,농생명/문화산업 양대 성장축, 인재양성·발굴 등에 상생 지원키로 중지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내년 봄 본 포럼 회원을 전주로 초대해 전북도정과 발전상을 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엔 정회근 한국철도비전연구원 이사장(상임대표), 최종열 ㈜백마텔레콤 회장, 황인경 소설가, 김규석 장영실재단 이사장, 김삼기 큐런(주) 대표이사, 김학동 동대문구 고창향우회장, 이민영 전북도민일보 기자, 김현희 CFC 대표이사, 박래호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장, 윤진호 변호사(재경 전주대총동문회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이석중 라온피플(주)대표이사, 한백수 솔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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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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