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해 손 잡아
무주교육지원청-전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2024-01-30 이명숙 기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무주교육 실현을 위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며 태권도 진흥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승기 교육장과 박진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교육지원청과 전주대학교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교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 태권도 문화 진흥,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의 교육자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기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력을 더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