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주최한 '2024 동국 인터비즈(2024 DONGGUK INTERBIZ)'가 지난 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다.
행사에서는 ▲바이오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패널 토크 ▲사전 매칭을 통한 전문가 1:1 창업 상담 ▲기업 포스터 전시 및 기술 소개서 배포 ▲대학 보유 핵심 기술 소개 및 주제별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업 상담회에서는 ‘투자/IR, 정부지원사업, 세무/회계, IP&기술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세미나 및 패널 토크에서 김희준 엑셀러레이터(스파크바이오랩), 이재용 회계사(파인드어스), 박디도 상무(FMC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이 바이오 스타트업의 다양한 엑싯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광호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제1회 동국 인터비즈 개최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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