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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익코리아 창립식 및 긴념 세미나 성황

공동대표 6명 선출, 새로운 도전과 역사를 열다.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4/11/28 [23:34]

(사)홍익코리아 창립식 및 긴념 세미나 성황

공동대표 6명 선출, 새로운 도전과 역사를 열다. 

시사앤피플 | 입력 : 2024/11/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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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홍익코리아 창립식을 마치고 임원과 창립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북한·미국 및 해외의 브레인들이 모인 집단지성이 대북, 대미, 국내 등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비전제시하며, 국민계몽, 인재양성 등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통일한국을 실현하는 씽크탱크로써 역할을 자임하며 나섰다.

 

사단법인 홍익코리아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0층 대강당(광화문)에서 창립 회원 및 관련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이희문 목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임시 총회를 갖고, 정관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동복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김주성 전 교원대 총장,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이석복 예비역 중장, 김병관 예비역 대장 등이 공동대표 6인으로 선임 됐다.

 

또한, 임시 총회는 사단법인 홍익코리아 정관(632)을 만장일치로 원안 대로 심의를 마치고, 이동복 전 국회의원,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등을 비롯 20명의 설립위원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제2부 기념세미나는 이춘근 박사 동북아 국제정세와 통일’, 심백강 박사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와 그 대안, 홍익인간 정신‘, 신창민 박사 통일대박의 실체, K 드림 세계를 향하여‘, 이희문 목사 한류문화와 글로벌코리아의 나아갈 길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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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의 공동대표 중 이동복 공동대표가 맨 앞 자리에 앉아 진행 상황을 지켜 보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홍익코리아가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이루고, 통일 코리아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집단지성으로서 일꾼을 양성하고, 홍익인간 정신(K-Spirit)을 실현하며, 다음 세대들에게 꿈과 사명으로 인류공영에 기여하도록 돕는 씽크탱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설립한다는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발표됐다.

 

이춘근 박사는 세미나에서 한반도의 최대 문제인 안보·통일 문제는 본질적으로 국제정치에서 유래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분단을 원한 적도 없고 통일을 염원하지 않은 적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 박사는 언제 어떻게 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까에 대해 통일을 위한 국제환경이 형성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심백강 박사는 지상 발표를 통해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와 그 대안 홍익인간 정신에 대해 인간은 크게 두가지로 살아간다며 정신적 욕구인 도덕적 삶과 물질적 욕구인 쾌락적 삶으로 나뉜다며, 인류는 본질적으로 갈등과 전쟁의 개연성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전제했다.

또한 홍익인간의 인간은 천부경에서 인간, 즉 하늘과 땅과 동일한 존재이고 이게 훗날 동학의 인내천 사상으로 계승됐다고 언급했다.

 

신창민 박사는 통일대박의 실체, K드림 세계를 향하여에서 통일대박의 기본조건으로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 등을 들고, 통일대박 성취의 필요조건으로 통일직후 10년동안 북한 지역에 한해 분리관리, 바이 코리아 정책, 북측 토지 현금보상 및 국유제 유지, 통일 후 10년까지 지속적 미군 주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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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여명의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홍익코리아 창립식과 기념 세미나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이희문 목사는 한류문화와 글로벌 코리아의 나아갈 길에서 한류문화의 영향력이 거세게 일고 있다며 이는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의 연속 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했다. 또한 조셉 나이 교수가 창안한 신개념 소프트 파워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 소프트 파워는 21세기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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