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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글로벌 HR 전문가 상대 ‘공공 AI 실무자’의 새로운 역할 강조

박지환 대표, AI 활용 우수 사례 세션에서 주제 발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7 [04:13]

씽크포비엘, 글로벌 HR 전문가 상대 ‘공공 AI 실무자’의 새로운 역할 강조

박지환 대표, AI 활용 우수 사례 세션에서 주제 발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9/0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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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이 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하 회사)‘AI 시대 지도력과 공공부문 지도자가 갖출 소양으로 AI 신뢰성을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에서 박지환 대표가 ‘AI 활용 우수사례세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날로 확산하는 AI 기술 시대에 대응해 공공이 신뢰할 수 있는 AI’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공공분야의 AI 서비스를 위해 무엇보다 법과 제도는 물론, 기술적 차원에서 AI 신뢰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AI 시대 공공의 역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네르바 대학설립자 벤 넬슨이 참석해 공공부문 인재 양성 교육을 논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벤 넬슨은 기조 연사로 나섰고, 오종훈 카이스트 교수와 대담했다.

 

벤 넬슨은 학습 방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 이념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특히 혁신적 교육방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공공부문의 지도자(리더) 양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행사는 회사가 발표에 나선 ‘AI 활용 우수사례세션 이외에도 공공부문 리더가 갖춰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공공부문 리더가 갖춰야 할 AI 윤리와 책임성을 주제로 세션이 펼쳐졌다.

 

클라썸(CLASSUM) 최유진 공동대표, 질 레슬리 타오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변순용 서울교대 윤리교육학과 교수, 초캉 록 싱가포르공무원연수원 공공데이터 국장, 조아라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김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가 박 대표와 함께 주요 연사로 나섰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올해는 인공지능 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공직 인재 개발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이뤄지도록 구성했다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지도자의 역할 및 역량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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