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게 2024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김철수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김경남 ESG상생본부장) (사진 : 대한적십자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5일, 2024년도 적십자회비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이 전달한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국내외 이재민 지원, 재난구호 및 보건․안전지식 보급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고 계심에 감사하다. 올해도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에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