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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지멘스와 손잡고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 가속화

완벽한 가상의 조선소 구현해 조선산업의 패러다임 바꿔 나갈 것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8 [16:40]

HD현대, 지멘스와 손잡고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 가속화

완벽한 가상의 조선소 구현해 조선산업의 패러다임 바꿔 나갈 것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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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HD현대와 지멘스 간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 모습(사진 : HD현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HD현대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생산 혁신에 나섰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이날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주요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그간의 공동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통합 플랫폼의 개발 로드맵 등 미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향후 HD현대와 지멘스는 설계와 생산작업을 가시화해 선박 건조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메타버스’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조선산업의 설계 및 생산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HD현대와 지멘스는 지난 2022 4월 ‘차세대 설계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과 2023 10월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제조혁신 플랫폼 개발을 함께 추진해왔다.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은 "선박의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통합 디지털 생산체계 구축이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가장 완벽한 가상의 조선소(Virtual Shipyard)를 구현함으로써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보만(Joe Bohman) 지멘스 부사장은 "지멘스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경험을 HD현대에 접목해 조선 설계-생산 플랫폼의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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