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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우즈베키스탄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약속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15:39]

aT유통공사, 우즈베키스탄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약속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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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신동에너콤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신동에너콤 김윤식 대표(왼쪽)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대표이사 회장 김윤식)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에너콤은 1980년 설립되어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로부터 목화 등 원면 수입 무역업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건설, 토목,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우즈베키스탄 진출 대표 한인 비즈니스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협력,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협력,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한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협약으로 K-푸드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기업 등 국내외 37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먹거리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캠페인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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