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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안전 사각지대 해소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1:32]

아산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안전 사각지대 해소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19 [11:32]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둔포농협과 음봉농협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회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대상이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강사를 편성하여 둔포농협(2월 7일) 242명, 음봉농협(2월 14일) 143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결과 18개 과정, 238회, 3,068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해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앞장섰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관련 재해는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꾸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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