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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일본 대학생에게‘한국 K-POP 현장 체험 프로그램’진행

양국 대학생 문화 교류는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촉진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20:58]

안양대, 일본 대학생에게‘한국 K-POP 현장 체험 프로그램’진행

양국 대학생 문화 교류는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촉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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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교수와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하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학생들 모습(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가 안양대와 국제교류 자매결연 맺은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 K-POP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대 실용음악과(학과장 김민주)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안양대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을 하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학생들에게 ‘K-POP 오디션 체험‘K-POP 걸그룹 쇼케이스 관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용음악과의 K-POP 현장 체험은 안양대에서 어학연수와 문화 탐방을 하고 있는 일본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K-POP 문화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면서 마련된 것이다.

 

 

 

먼저 219일 진행되는 일본 대학생을 위한 ‘K-POP 오디션 체험‘KISS OF LIFE’ 여자 4인조 걸그룹이 소속된 ‘S2엔터테인먼트의 보컬트레이너 겸 신인개발실 책임자 최유리 교수(안양대 실용음악과)의 지도 아래 일본 학생들이 직접 오디션을 받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일본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실제 K-POP 오디션을 보는 것처럼 자신들이 아는 노래를 불러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실제 오디션과 같은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어 220일에는 ‘K-POP 걸그룹 쇼케이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국내 유명 K-POP 걸그룹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가 팬미팅에 참여하고 공연을 볼 계획이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는 이번 한국 K-POP 체험 프로그램이 두 나라 대학생의 문화 교류는 물론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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