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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인성이앤씨 회장, ㈜서울소방 고문 위촉

더 많은 헌신과 격려를 통해 기업 육성에 나설 것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21:44]

김성중 ㈜인성이앤씨 회장, ㈜서울소방 고문 위촉

더 많은 헌신과 격려를 통해 기업 육성에 나설 것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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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중 ㈜인성이앤씨 회장, ㈜서울소방 고문으로 위촉하는 모습(좌측 김성중 회장, 우측 손주성 대표이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성중 인성이앤씨 회장이 22일 오전 11서울소방 손주성 대표이사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중 대표는 부족한 사람을 고문직으로 위촉해 줘 많은 부담이 된다며, 논어의 한 구절을 인용해 인사했다. 그는 불원천 불우인(不怨天 不尤人)”이란 말이 있다며,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야지, 잘못됐다 하더라도 하늘을 원망하지 아니 하며, 사람에게 탓하지 말고 자신을 탓하라고 조언했다.

 

김 고문은 건설업계에서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우뚝 선 중소기업 오너로 알려져 있다. 그는 차수 공법(크라우딩) 특허로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나름 건실하게 성장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날 손주성 서울소방 대표이사는 김 회장은 본인과 학교 동창으로서 오랜 기간 친교했다, 하지만 원칙과 신뢰, 성실과 끈기로 기업을 경영한 분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서울소방이 창업 당시 어려웠을 때 힘이 돼 준 점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이제 마음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잘 모시고자 고문직을 권면했다고 그 과정을 설명했다.

 

김성중 회장은 1993신안지질을 창업해 많은 돈을 벌었으나 1997IMF 당시 보증을 섰다가 쓰라린 경험을당했다. 이후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1999년 지금의 인성이앤씨를 재창업해 오늘에 이른다.

 

그는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더 많은 헌신과 격려를 통해 성장의 가능성이 있거나 잠재력 역량이 미래 지향적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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