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좌측 3번째 최태원 회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일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대한상의-한국은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거시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산업계를 대변하는 대한상의와 같이 머리를 맞대서 우리 경제에 대한 고민을 정례적으로 나누게 된 데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상의는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며, 그것이 한국은행의 통화․거시 정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사했다. 

최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해서도 넓게 조망해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라며,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