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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여고, 전국체전 배드민턴 단체전 2연패

전북교육청“선수들 꿈 이룰 수 있도록 지원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22:47]

성심여고, 전국체전 배드민턴 단체전 2연패

전북교육청“선수들 꿈 이룰 수 있도록 지원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5/10/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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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여고, 전국체전 배드민턴 단체전 2연패 모습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성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승욱) 배드민턴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929~105)에서 여자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성심여고는 고등부 최강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팀임을 입증했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상대 팀들을 압도한 성심여고는 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한 창덕여자고등학교를 만나 접전 끝에 3-2의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성심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천예인, 문인서, 이가현, 이야연, 한승연 등 3학년과 최예다, 박보민 등 2학년으로 선수단을 꾸려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를 이끄는 정소영 지도자는“2년 연속 우승과 2관왕 선수 배출이라는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성심여고 체육 시스템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여자 고등부 2연패와 2관왕, 남자 고등부 단체전 은메달까지 성과를 올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 학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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