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원에코(군산대 산단), 한전 안산지사와 공동특허로 본격 사업화‘조류 퇴치’에서 ‘조류 보호’, 친환경적 발상으로 전력설비 문제 해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군산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 소속 친환경 기술 기업인 ㈜제이원에코(J1eco)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와 공동으로 ‘완철 회전방지 금구’ 특허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제이원에코는 기존의 ‘조류 퇴치’ 개념을 ‘조류 보호’라는 친환경적 해법으로 전환한 기업이다. 단순히 새를 쫓는 방식이 아닌, 새가 전력설비와 고장위험이 없는 안전하게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접근은 생태계 보존과 전력 인프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편, 전주에 부착되는 각종 장치는 흔들림·회전·처짐 문제가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과 유지보수 비용 증가를 초래해왔다. 제이원에코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한전 안산지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완철 회전방지 금구를 고안했다.
해당 장치는 전신주 밴드의 회전을 막아 설비 수명과 안정성을 높이며, 신규 및 기존 전주 모두에 손쉽게 적용 가능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이원에코는 이번 공동특허를 계기로 ▲조류 둥지 유도 금구 ▲조류 보호용 금속 장치 ▲배터리 진동 흡수 패드 등 기존 친환경 솔루션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안전 및 생태 보존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호겸 대표는 “군산대 산학연협력단지 소속 기업으로서 학계·산업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완철 회전방지 금구는 조류 보호와 전력설비 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상징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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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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