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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50+센타의 시로 꿈꾸는 마을, 송인엽 교수 초청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인문학 특강 실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7:07]

강동50+센타의 시로 꿈꾸는 마을, 송인엽 교수 초청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인문학 특강 실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5/08/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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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를 강의 중인 송인엽 교수, 강동50+센타 시로 꿈꾸는 마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강동50+센타에 개설되어 있는 <시로 꿈꾸는 마을>(촌장 한봉수)은 지난 18일, 인문학 특별강좌로 송인엽 교수를 초청,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특강을 실시했다.

 

송인엽 교수는 니체의 영원회귀와 아모르 파티의 삶을 누리는 니체의 위버멘쉬(초인)을 이해하기 쉽게 시로 설명하는 <부르자 니체와 함께, 짜라투스트라의 노래!>라는 시집을 11월 중에 발간을 앞두고 있다. 니체의 주요 사상과 루 살로메와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시로 소개하는 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니체가 루 살로메에게 청혼을 하고 거절 당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둘의 심리적 상태와 이를 보는 니체의 어머니 프란치스카 등 주변인사들이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소재로 <고독 이후의 철학>이라는 단편소설도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엽 교수는 난해하기로 정평이 난 니체의 철학을 시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것은 지난한 일이지만 니체의 사상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매력적인 방법이기도 하여서, 서사적 완성도와 이해도를 유지하고 십게 잔달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독자들이 니체 철학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하면서 시적 표현을 활용하였고, 니체의 핵심사상은 당대에는 호응을 못 받았지만 오히려 그의 사후 50년이 지난 때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삶을 무한 긍정하고, 사랑하고 개척하면서 즐기라는 정신(아모르 파티)21세기의 우리에게 너무도 공감이 가는 사상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단짝이던 김기원 친구가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를 이야기해 주면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도록 권유해 처음 읽었다고 말했다, 당시 송 교수 자신도 니체처럼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 맹목적 신자였는데, 1년 전부터 절대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했던 때라. 신은 죽었다고 설파한 니체에 쉽게 매료되었다고 숨은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동양 고전에 매료되어 20년째 아산학회 등에서 동양학을 공부하고 연구를 하고 있는 원아시아클럽의 권혁달씨는 막연히 어렵다고만 들었던 니체의 핵심사상(신은 죽었다,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아모르 파티, 초인)의 개념을 시로 해석하여 설명하는 송교수의 강의를 듣고 개념정리를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미국에서 25년 동안 이민생활을 하다가 얼마전 귀국한 서혜성씨는 삶이 반복되는 것을 무한 긍정하라는 영원회귀의 개념이 막연하게만 들렸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보니 성공 실패 고통이 반복되는 일상적인 누구나의 삶이니, 이를 자신의 삶이라고 긍정하고 자신의 색깔대로 창조하여 의미있게 사는 것이 초인의 길이라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노원구에서 온 곽미경씨도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니체를 이렇게 쉽게 이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바로 하루하루를 살면서 자신의 알을 깨고 그 힘듦과 고통을 긍정하고 사는 모통 사람들이 바로 위버멘쉬(초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며, 니체의 초긍정 마인드가 우리 삶의 든든한 백그라운드 같아서 마음이 무척 행복하다며 송교수의 니체 2, 3탄 강의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강좌를 마련한 <단테 신곡 판타지아>의 저자인 시로 꿈꾸는 마을의 한봉수 촌장은 송인엽 교수가 출간을 앞두고 있는 <부르자 니체와 함께, 짜라투스트라의 노래!>는 그가 이미 출간한 4권의 시집 (<()로 노래하는 세계여행>, <()로 노래하는 우리나라><()로 노래하는 전라북도>)<()로 노래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이어 그의 <()로 노래하는 XXXX> 시리즈의 5번째 시집으로 특히 이번에는 현대철학의 문을 연 니체의 심오한 철학을 세계 최초로 시로 소개하는 책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하며, 책이 출간되면 다시 한번 초빙하여 니체 철학 특강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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